Fillers
<습관적으로 말 사이를 채워 넣는 말들>
오늘의 강의
우리말로는 엄, 음, 있잖아, 근데 말이야, 거 뭐냐.. 등등 말 사이를 채워 넣는 말들을 영어로는 Filler라고 하는데,
그 Filler들 중에는 대표적으로 It’s like, you know, it’s just, I don’t know, I mean, kind of, sort of 이러한 것들이 있지요.
괜히 별 의미도 없는 이런 것들 때문에 정작 핵심어를 못 들어 문맥의 흐름을 놓칠 때가 많이 있는데,
이런 Filler들에 익숙해져야 해요. 듣는 연습도 많이 해야겠지만, 이런 것들이 주로 어떤 식으로 발음이 되는 지
알아두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모두 강조되지 않고 가볍게 지나가는 말들이니만큼 가볍게 발음하는 연습을 해 주세요.
It’s like -> like를 너무 길게 발음하지 마세요. 길게 ‘라이크’라고 하지 마시고, 약간 혀 짧은 소리를 내듯이 ‘다이크’를 내는 느낌으로 소리를 냅니다.
It’s just -> 가볍게 연음으로 내 주세요. ‘이츠스’ 혹은 ‘이즈스’의 느낌으로
I mean -> m 소리만 약간 느껴질 정도
I don’t know -> ‘아이돈노우’라고만 믿고 있지 말고, 중간 자음을 없앤 ‘아이은노’ 라고 들리는 경우도 상당히 많음. 말투가 중요.
Kind of, sort of -> 연음으로 kinda, sorta 이렇게 내 주세요.
오늘의 발음
<~iest와 ~ieth 발음>
ie 부분의 모음을 ‘이~’라고 길게 발음하는 것이 아니라 ‘이이’라고 두 번 낸다.
예) Luckiest funniest twentieth thirtie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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