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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 01:28
2011. 6. 10. 05:08 English/발음교정





10강
문맥 예측
문장의 일반적인 패턴과 대화의 일반적인 흐름을 알고 있어야 함 ? 노출 빈도수를 높여라.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나누는 대화는 보편적인 패턴을 따르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영어를 잘하려면 최대한 스스로를 영어환경에 많이 노출시켜서 보편적인 패턴에 익숙해 지면
자연스럽게 영어실력이 늘기도 하지요. 문맥의 흐름을 예측 할 수 있다면 정확한 발음을 듣지 않아도
주변이 아무리 시끄러워도 대충만 듣고서도 알아 들을 수 있답니다. 몇 가지 예를 들어드릴게요.

만나서 반갑다고 인사를 할 때 한국사람들은 ‘나도 반갑다’는 의미로 Me too를 많이 쓰지만,
실제로는 You too를 쓴답니다. Nice to meet you too에서 앞부분을 생략한 거죠.

A: Nice to meet you.
B: You too.

What’s up? 인사는 주로, nothing much나 not much로 받지요.
A: What’s up? 별일 없니?
B: Nothing much. 별일 없어.

내가 한 말이나 행동에 대해서 상대방이 본의 아니게 혹시라도 기분이 상할 것 같으면, No offense라고 말해 줍니다.
그럴 때 상대방은 none taken이라고 받는 경우가 많아요.

A: No offense. 기분 상하라고 한말 아니야 / 악의 없이 한 말이야.
B: None taken. 전혀 기분 안 나빠 / 아무렇지도 않으니까 걱정 마.

This is like the best thing that ever happened to me.
이 일이 평생 나에게 있었던 일 중에 최고의 일이다. 
-> 위의 경우처럼 대화문이 아니라 한 문장도 이렇게 거의 정해진 패턴으로 말하는 경우가 많아요.
이런 문장을 들을 때는 핵심어인 best thing과 happen만 알아들어도 나머지가 다 들리게 되는 거죠. 이미 알고 있는 문장이니까.

결론은 스스로를 직간접적으로 영어환경에 많이 노출시키라는 것이에요.
가장 좋은 방법은 드라마, 영화, 뉴스 등을 많이 보는 것이죠.
거기에서 나오는 대화의 흐름을 자꾸 보면서 의미를 파악하고 외우다 보면
여러 번 반복적으로 나오는 표현과 대화들이 점점 익숙해지게 되지요.
그렇게 외운 표현들이 나중에 다른 드라마, 영화, 실제 생활에 쓰일 때는 나도 모르게 자연스럽게 알아듣게 되는 것이지요.
완전 좋죠~ ㅎㅎ

 
 



posted by magicp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