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추천 어플 - Webfinder Ver. 1.3.1

오늘은 웹파인더라는 어플을 소개합니다.
이 어플은 여러 종류의 모바일용 주소를 모아놓고
바로바로 연결시켜 주는 어플입니다.
특히 여러 가지 어플 찾아서 다운받고 설치하고
폴더 별로 관리하기 귀찮으신 분들에겐
아주 좋은 앱이 될 듯 합니다.

아이콘은 깔끔한 별모양이고 실행하면 우측과 같은 초기 화면이 나옵니다.
초기 화면의 경우
설정탭에서 하단의 4가지 탭 중 하나로 변경시킬 수 있습니다.
홈탭의 경우 추천과 신규로 모바일웹을 분류하고
요즘은 거의 웬만한 사이트들이 모바일용 웹을 동시에 만들어서 제공하기 때문에
추가로 업데이트 되는 웹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신규 카테고리에서 새롭게 추가되는 모바일웹을 볼 수 있는데
오늘 보니 국립중앙도서관도 모바일웹이 나왔네요.
그리고 우측 상단의 노란색 별 모양 아이콘은
클릭하면 우측과 같이 별모양을 웹마다 체크할 수 있고
이렇게 체크된 웹들은 하단 메뉴의 마이웹이란 탭으로 저장됩니다.
한마디로 즐겨찾기 기능이겠네요. 

좌측은 국립중앙도서관의 웹을 실행 시킨 화면입니다.
사파리에서 직접 주소를 쳐서 찾는거보다는
웹파인더로 한번에 갈 수 있는 장점이 있어서
저도 자주 이용하는 어플입니다.
우측은 마이웹에 저장된 목록이고 자주 이용하는 웹 위주로 저장하면
검색하는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겠네요.

증권 정보를 바로 보여주거나
신한은행 웹에 접속할 경우 아이폰용 어플을 다운 받을 수 있게
링크 화면도 제공합니다.

CNN 모바일 웹 주소를 이메일, 트위터, 페이스북으로 보낼 수 있고
사파리로 연결도 가능하게 지원하고 있습니다.
요즘 어플보면 SNS 쪽으로 많은 연동 기능을 제공하는거 같네요.
카테고리의 경우 기존에 등록된 모바일웹들을
종류별로 나눠서 모아둔 곳입니다.

설정탭에서 시작화면을 지정할 수 있으며,
세로보기 고정 기능도 있군요.
트위터, 페이스북 계정 연동도 지원하고 있고
특별히 불편할 정도의 버그는 보이지는 않습니다.
다만 멀테를 아직 지원하지 못해서
웹 중 하나에 접속한 상태에서 홈버튼을 눌러서 나올경우
어플 자체가 종료가 되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멀테 접속이 가능한 사파리 열기 기능까지 지원하지 않나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