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영은
가장 기본적으로
물침대 위에 눕는다는 생각으로
물위에 떠있어야 한다..경험상..
발차기를 보면
보통 강사들은
발 끝이 수면 위로 나왔다가 물 아래로 들어가도록 차야 한다고 하는데
이것은 물을 저항을 덜 받으면서 추진력을 좀 더 내려고 하는 것인데...
굳이 발 끝이 밖으로 나오지 않아도 된다는 것을
이 동영상의 선수가 보여준다...ㅡ.ㅡ
발차는 폭도 자유영만큼 크고 부드럽고
발을 찰 때 절대 엉덩이가 아래로 구부러진체로
차면 안되는데 그 걸 비교하면서 정확하게 지적해준다.
팔을 입수시켜서 물을 잡아서
허리 밑으로 밀어낼 때 과정을 보면
팔을 쭉 편 상태로 밀어내기 보단
팔꿈치를 살짝 굽혀서 밀어낸다.
팔을 너무 쭉 펴게 되면 어깨에 무리가 오고
한쪽으로 너무 쏠리게 되는 문제도 있다.
그래서 과도하지 않게 적당한 각도록 굽혀줘야 한다.
자유영과 마찬가지로
어깨의 부담을 줄이고 스트록을 부드럽게 하기 위해
어깨 가 좌우로 Up&Down을 반복하면서
스트록을 하도록 하는게 포인트..
물론 어깨을 많이 안 움직이고도 할 수는 있지만
그래도 자유영 처럼 움직이면서
물 속에서 리듬을 타면서 스트록을 하는게
가장 부드럽다.
손이 허리 부근에 왔을 때는
S자의 마지막을 그리면서
손바닥 등이 물위로 향하게
덮어준다.
호흡은
팔이 얼굴 위를 지날 때
코로 숨을 뱉어내고
입수 시 입으로 숨을 들이마쉰다.
팔을 입수 시킬 때 손바닥으로 입수시키거나
얼굴 바로 위로 팔이 지나가게 하면
물이 코로 들어와서
호흡이 흐트러지는 경우가 있으니
주의해야 함. 이것도 경험상..